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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과 복

나는 오랫동안 한 가지 after shave skin울 사용하여왔다.

약 30년 정도 한 가지 skin만을 고집하며 살아왔는데

매번 구입할 때 공통점이 있었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다.

그 공통점은 skin을 살 때마다 사은품을 주었다는 것이다.

뉴욕에서도 그랬고 이 곳 워싱턴에서도 그랬다.

사은품을 받을 때 기분이 좋다

그러나 지금 그 사은품들이 하나도 기억나지를 않는다

다윗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목동 출신입니다.

그러한 그가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왕만 되었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므로 나라도 강하여지고 많은 것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복은 다 가졌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러한 그가 시편 16:2절에서 하나님만이 나의 진정한 복이라고 고백을 합니다.

다윗이 이렇게 고백할 수 있는 것은 자기가 누렸던 모든 복의 근원이 하나님이었기에 

그 분만이 자신의 진정한 복이라고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많은 것을 필요로 합니다.

가정, 지식, 건강, 삶의 기본 요소인 의식주 등…

일일히 나열 할 수 없는 정도로 많은 것을 필요로 합니다.

상대적인 빈곤감과 우월감으로 인하여 꼭 필요치 않은 것을 더 가진 경우를 제하고

삶에 필요한 것들을 얻었을 때 우리는 복 받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보다 자신의 삶의 필요를 우선 하였을 때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삶의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하여 하나님을 잃어버리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삶에서 필요한 그 모든 것들은 그것이 어떤 것이든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은품에 불과 합니다.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하나님 한 분만이 나의 진정한 축복이라는 것을 알고 그 분을 열심히 섬길 때, 

사은품 주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자녀 삼아 주신 것, 그리고 구원을 주신 것, 그리고 지금 그 분을 마음 것 찬양하고 진정으로 경배하며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삶이 어려워졌을 때 달려 갈 그 분의 따뜻한 품이 있다는 것

이 것보다 더 큰 복은 없다는 다윗의 고백을 오늘 아침에 생각을 해봅니다.

시 16:1, 2 

하나님이여 나를 보호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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