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들밖에 한 밤중에 양 틈에 자던 목자들
천사들이 전하여준 주 나신 소식 들었네
노엘 노엘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 (찬송가 123장 1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 세상은 매우 어지러운 혼돈 속에 있었습니다.
구약 성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로부터 신약 성경의 첫 번째 책인 마태복음까지의
약 400년 동안 하나님으로부터 직접적인 계시가 없어서‘침묵기’라고 부르는데,
이 기간 동안 팔레스타인을 중심으로 정치적으로 많은 격변기가 있었습니다.
페르시아 왕국 (주전 333년까지), 그리스 왕국(주전 333- 167년),
마카비 시대(주전 167-63), 로마제국(주전 63-), 예수님이 탄생하고
헤롯 대왕이 주전 4- 5년까지 왕위에 있을 때까지 있었던 격변기로,
정치는 불안정하였고 사회는 매우 혼탁해져 있었습니다.
그러한 주변의 영향으로 사람들이 희망과 소망을 잃고 있었을 때
아기 예수님께서 탄생을 하신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 때 “Now well”이라고 외쳤습니다.
“Now all is well” 이라고 외쳤습니다.
베들레헴에 그리스도가 탄생하였다는
목자들에게 전하여진 천사의 소식에 사람들은 외쳤습니다.
“이제는 모든 것이 평안하게 되었다”
기다리던 메시야가 오셨다는 소식에 사람들은 기쁨에 넘쳐
서로에게 기쁨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Now all is well”! “Now all is well”!
“Now all is well”이 “Now well”로 바뀌고
“Now well”- “Nowell”- “Noel” 이 되었습니다.
이 찬송가의 원제목도”The first noel”입니다.
프라미스 형제 자매 여러분!
침묵기의 형제들은 400년을 기다려 이 말을 외칠 수 있었지만
지금의 우리는 “주님은 나의 구주이십니다”라고 고백만 하여도
나의 삶에도 평안이 찾아 온다는 희망을 갖게 됩니다.
“주님은 나의 구주이십니다”라고 고백하신 형제 자매 여러분!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마음속에 계십니다.
그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는 동안
우리의 삶은 모든 것이 평안하여집니다.
주 안에서 사랑하는 프라미스 형제 자매 여러분의 삶에
늘 기쁨과 평화가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Now all is well”!
“Now all is well”!
“Now all is well”!
눅 2:13, 14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