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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지난 주에 우리는 첫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예배는 이유정 목사님의 인도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예배에 저는 하나님의 깊은 임재를 느꼈습니다.

감격이 넘쳤습니다.

찬양을 할 때 너무도 감사하여 목청 높여 하나님을 찬양 하였습니다. 

찬양을 하면서 교회가 창립 되기 전까지,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습니다.

어찌나 감사한지 제 몸 덩어리는 목소리만으로는 너무 부족하여.

제 가슴을 치고 손을 올리며 눈을 감게 하였습니다.

눈을 뜨고 싶어도 떠지지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져 내렸기 때문이었습니다.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츠하이머 치료 책임자인 빌 프레이 박사는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수명이 짧은 이유의 하나는 덜 울기 때문”이며

젊은 사람이 노인보다 눈물의 분비량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찌 된 건지 저는 목회자의 길을 가면서 울음이 많아졌습니다.

내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구원하여 주신 것에 감사하여 울고,

지금까지 함께하시고 지켜 주신 것에 감사하여 울고,

부족한 저에게 사명을 주신 것에 너무도 감사하여 눈물을 흘리고,

지난 주 첫 예배에 헌신 하신 형제 자매님들의 사랑과 섬김이 너무나 감사하여 울고…

스펄전 목사는 "천국은 마른 눈으로는 못 간다”고 말씀 하였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여 우는 것뿐 아니라.

어두움에 있는 형제들을 바라보고 안타까워 울고,

아버지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며, 애통하며 함께 울어봅시다.

질병의 고통에 시달리고 세상의 삶 속에 지쳐있는 형제 자매를 가슴에 품고 울며,

성도간의 섬김에 기뻐하며 울어 봅시다.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시길 위하여 눈물을 흘려 기도하여 봅시다.

그래서,

주님이 하나님께 눈물과 통곡으로 기도와 소원을 올려드림으로 응답 받으신 것처럼 (히5:7)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의 모든 기도제목들에 응답의 역사가 일어나가기를 바랍니다.

계 7: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 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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