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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전도사

하나, 둘, 셋, 넷,

둘, 둘, 셋, 넷.

등산을 하기 전에 체조가 시작 되었다.

처음 뵙는 분이지만 능숙한 솜씨로

체조를 통하여 우리를 이끌고 계셨다.

산행이 시작이 되었다.

눈이 많이 쌓여 길도 끊어져 있었고

곧곧에 나무들이 쓰러져 있어서

보통 때보다는 등산이 쉽지가 않았다.


그런데,

길이 막혀 갈 길을 모르고 있을 때

그 분이 나타나서 우리들을 안전한 길로 인도하신다.

또한 장애물이 있을 때는 그 분이 먼저 앞서가면서

장애물을 제거하여 우리들의 산행을 한결 편하게 해 주었다.

우리는 힘들어 헉헉 거리는데

산을 펄펄 날라 다닌다는 소문대로

그 분은 앞 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우리의 산행을 도왔다.


오랜 산악인으로 살면서 배인 그의 몸매며 옷차림은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을 압도해 버린다.

산을 타신지 올해로 10년째가 되신다는 그 분은

1942년생이다.

올해로 만 68세가 되신 분이다.

그러나 그의 몸은 20대다.

나도 모르게 그 분을 건강 전도사님으로 호칭하였다.


딤전 4:8에 이르기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는 말씀이 있다.

열심히 운동으로 단련한 몸은 우리가 사는 동안 육체적인 건강을 약속한다.

그러나 경건한 생활은 이 세상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까지 건강하게 살게 한다.

경건한 생활은 영적인 생활을 뜻하고 있다.

영원히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영적인 생활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그 영적인 건강을 위하여 우리는 매일 훈련하고 단련을 하여야 할 것이다.


나의 영적 나이는 몇 살인가? 반문하여보니

겨우 산 중반에 와서 헉헉거리는 내 모습이 떠오른다.

우리 프라미스 지체들이 훈련을 받고 영의 산을 펄펄 날아다니기를 꿈꾸어 본다.

모두가 영적 건강 전도사가 되어 워싱톤뿐 아니라 온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기를 꿈꾸어 본다.

그를 위하여 지금은 힘들어 헉헉거려도

훈련을 받고 영의 산을 기쁨으로 탈 때이다.


잠 4:20- 23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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